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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KOC전기, 8년 만에 수출 두 배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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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불 수출탑 수상…변압기·선박용기자재 호조

 

 

송세준 기자    게시 : 2020년 12월 18일(금)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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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전기(대표 황희술)가 8년 만에 수출을 두 배로 늘리며 1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40년 전통의 변압기 전문 제조사인 KOC전기는 내수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해외시장 확대에 힘써왔다.

지난 2012년 ‘5백만불 수출 탑’에 이어 올해 ‘1천만불 탑’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OC전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일본과 중국의 조선소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변압기와 선박용 기자재를 주축으로 수출 호조를 이어갔다.

 

올해엔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한전과 한수원의 154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 진입,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하여 해상뿐 아니라 육상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황희술 KOC전기 대표는 "2021년에도 세계 일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모멘텀을 강화해 글로벌 전기전력 시스템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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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08265904209883011